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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이 4.3%를 기록,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은 4.3%(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히든싱어2' 1회 임창정 편이 기록한 3.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히든싱어3-이선희 스페셜 편'이 본 경연이 아님에도 4%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선희'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등의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며 '히든싱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3' 스페셜 편은 이선희가 가요계 후배이자 '히든싱어' 출연 선배인 임창정 백지영 김경호와 함께 합동 공연과 대담을 나누는 내용이 펼쳐졌다.
김경호 임창정 백지영은 '이선희 명곡 BEST'를 선정해 노래를 불렀고, 이선희는 이에 화답하는 답가를 불러 후배 가수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선희가 부른 '소주 한잔'과 '잊지 말아요'를 듣고 후배 가수 백지영과 임창정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히든싱어3' 홈페이지에는 "고급스럽고 감동적인 뮤직 토크쇼를 본 느낌이다"(ID:반*) "여태까지 본 음악 프로그램 중 최고의 무대였다"(ID:00**)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서는 이선희와 모창능력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JTBC '히든싱어3' 현장 스틸컷.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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