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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유선의 무공해 3단 미소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유선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선은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 16회에서 출산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드라마 '마의'와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 출연 이후 첫 방송 복귀인 셈.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산 전부터 그 이후까지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선은 '별그대'에서 천송이를 열연한 전지현을 극찬함과 동시에 "통통 튀고 밝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따라해 본 적도 있다고 고백하는 등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이영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유선은 이영자와 함께 각각 호위무사와 명성황후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당시 촬영현장 모습을 담은 것으로 계곡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유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선은 이전보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정 미소로 수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이 출연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오는 24일 2회가 방송된다.
[배우 유선.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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