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씨스타, 3주째 1위 "또 1위 감사…더 발전하겠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광희, 이유비, 스페셜 MC B1A4 바로·신우)에서는 씨스타가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씨스타는 레드벨벳 '행복', 블락비 'H.E.R'(헐)과 대결을 펼쳤다.

씨스타는 1위 수상 후 기뻐했다. 다솜은 "저희 또 1위 했다. 저희한테 1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씨스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이 심혈을 기울인 힙합댄스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 색소폰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태민, 시크릿, 씨스타, 현아, B1A4, 레이디스 코드, 레드벨벳, 박보람, 씨클라운, 비아이지, 혜이니, 써니데이즈, 길구봉구, 엑스텐, 송하예, 테이스티, 위너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씨스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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