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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비치 패션으로 몸매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미안해요 형'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이상구, 홍순목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콩트를 꾸몄다. 이 때 해수욕장에 놀러온 손님으로 김나희가 등장했다.
김나희는 비치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민소매 상의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나타났고, 남다른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핫팬츠로 드러난 각선미가 돋보였다.
['개콘' 김나희.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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