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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안녕' 2m 29cm 장발 엄마, "23년간 머리카락 안 잘랐다" 경악

시간2014-08-19 07:37:23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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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23년간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은 엄마가 고민이라는 중학생 황은지 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고민녀는 "나도 이름이 있는데 엄마랑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긴 머리 아줌마랑 긴 머리 아줌마 딸 지나간다'고 수군댄다. 엄마의 머리카락 길이가 자그마치 2m가 넘기 때문. 엄마는 23년 동안 머리카락을 단 한 번도 자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머리카락을 땋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으면 내게 머리카락을 들고 따라오라고 하고, 화장실 갈 때는 변기에 머리카락이 빠지니 칸에 들어와 머리카락을 잡아달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고민녀는 또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자주 가는데 머리카락으로 인한 사고 위험 때문에 엄마는 놀이기구도 못 탄다. 가장 심각했을 때는 택시 문에 머리카락이 끼었을 땐데 안전을 위해 제발 머리카락 좀 잘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장발 엄마의 직장 동료 또한 "차 문에 머리카락이 낀 적이 있었었는데 그대로 차가 출발했다면 큰일 날 뻔 했다"고 거들었지만, 장발 엄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랑스러워했다.

김태균은 그런 장발 엄마의 머리카락 길이를 직접 재봤고 놀라운 결과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장발 엄마의 머리카락 길이가 자그마치 2m 29cm였기 때문.

장발 엄마는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유에 대해 "중학교 때 육상을 했는데 선생님 손에 이끌려 억지로 머리를 커트로 자른 적이 있다. 그런데 얼굴이 남자 같아 보이더라. 그 이후로 계속 기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3년이나 길렀으니 기네스북 까지 올리고 싶다. 한국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남편은 "긴 머리카락이 예쁘고 사랑스럽다. 내 허락 없이 머리카락을 자르면 이혼 할 거다"고 아내의 도전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고민녀는 "엄마의 안전을 위해 머리카락을 허리까지라도 잘랐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지만, 장발 엄마는 "자를 생각 없다"며 "엄마를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언젠간 지치지 않겠냐"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데리고 주말마다 12시간씩 쇼핑을 하는 쇼핑 중독남의 '이건 특급 쇼핑이야' 사연이 2승을 차지했다.

[23년간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은 엄마가 고민이라는 중학생 황은지 양.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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