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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무'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무'는 18일 하루동인 7만 91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1만 902명이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여름 극장가 4파전(군도, 명량, 해적) 중 유일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 첫날 17만 관객을 동원, 이날까지 관객 동원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명량'이 차지했다. '명량'은 26만 387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천 488만 6479명이다. 19일 1천 500만 관객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9만 61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으며 '안녕, 헤이즐' '비긴 어게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비행기2: 소방구조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해무' 포스터. 사진=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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