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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민우가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투도우(tudou) 메인을 장식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훤칠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조개 웃음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민우가 해외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신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투도우는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박민우는 한류스타들의 인터뷰가 담긴 투도우 최신한류(土豆最?流)를 통해 자신의 활동 근황을 전했다. 그에 앞서 배우 박해진, 이홍기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소식을 전하는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중국에서 박민우의 높아진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순정마초 김바울 역으로 데뷔하며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비춘 그는 MBC 드라마 '스캔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능청스럽지만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박민우는 현재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룸메이트'에서 솔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입담에 훈훈한 외모로 국내외에서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인기 상승가를 달리고 있다. 또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를 통해 첫 공중파 주연에 도전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민우가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박민우(위)와 투도우 메인(아래).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투도우(tudou)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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