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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원작 만화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영화 속 캐릭터를 공개했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 2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100% 매칭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마치 원작만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듯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영화 속 '타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남 하우스에 입성해 타짜로 승승장구하는 대길 역 최승현의 패기 넘치는 모습과 화투패를 쥔 채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는 절대악의 사채업자 장동식 역 곽도원의 서늘한 카리스마, 당찬 매력을 지닌 대길의 첫사랑 미나 역 신세경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화려한 외모로 강남하우스 내 '호구의 꽃'으로 불리는 우사장 역 이하늬의 강렬한 등장, 8년 만에 돌아온 노름판의 터진입 고광렬 역 유해진의 인간미 넘치는 타짜의 모습과 풍채 좋고 성격 좋은 강남 하우스의 대표 꼬장 역 이경영의 여유 있는 모습이 원작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탄탄한 원작 스토리와 강형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타짜-신의 손'은 보다 버라이어티하고 유쾌하게 뭉친 타짜들의 앙상블을 통해 올 추석 가장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타짜-신의 손' 스틸컷, 만화.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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