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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태지가 CJ E&M과 음반·음원 유통 관련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오는 가을을 목표로 컴백 초읽기에 한창이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CJ E&M과 음반·음원 유통 계약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정식 계약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는 최근 정규 9집 앨범 작업을 상당부분 마무리 한 상태다. 컴백 날짜와 방식, 타이틀곡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홍원기 감독에게 맡긴다.
관계자는 "10월 예정된 공연을 기점으로 컴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결정된 세부 사안은 없다. 모든 것에 가능성을 두고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태지 측은 웰메이드 쇼21과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 계약을 체결한 것을 밝혔다. 더불어 오는 가을께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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