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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4%의 벽을 넘어서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7회는 시청률 4.089%(이하 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정상회담'은 첫 방송의 1.553% 이후, 3회부터 2%를 넘어섰고, 5회부터는 시청률 3% 대에 돌입한 바 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한 자리에 모여 매 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7회 방송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이 숙제 같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크가 진행됐다.
[JTBC '비정상회담'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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