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에레스(우루과이)가 바르셀로나(스페인) 입단 후 첫 경기를 소화했다.
수아레스는 1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서 열린 레온(멕시코)과의 친선경기서 후반 30분 교체투입된 후 15분 가량 활약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전 당시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4개월간 축구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수아레스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후 징계가 경감되어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서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기록하고 메시도 골을 터뜨리는 등 6-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수아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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