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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8개 단체·구기종목(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과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상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OCA와 AFs의 감독관 및 참가국 NOC 대표들이 참석하며 특히 북한 NOC 관계자가 직접 조추첨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또 축구 최순호, 농구 박찬숙, 핸드볼 임오경, 배구 장윤창, 배드민턴 라경민, 체조 여홍철 등 각 종목 왕년의 스타들도 참여해 조추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이상 스타스포츠)과 럭비(한스스포츠) 등 5개 종목의 공식구도 전시, 소개되며 기술대표(TD) 합동회의도 개최된다.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는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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