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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턱스클럽 최승민, 전문공연브랜드 '키쥬니어잼' 런칭
9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최승민이 전문공연브랜드 '키쥬니어잼'을 런칭했다.
최승민은 지난 6월 경기도 양주시 장흥아트파크에서 열린 키쥬니어잼 1탄에 이어 오는 29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에서 2탄 공연을 펼친다.
키쥬니어잼이란 '키즈'와 '쥬니어'가 춤과 노래로 소통하는 무대이자 공간을 뜻하는 것으로,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이미 일본 미국 등에서는 활성화돼 있다.
최승민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마이클잭슨과 비욘세도 어린 나이부터 꿈을 펼쳤고, 한국의 보아 역시 어릴 때부터 활동해 지금의 스타로 성장한 것"이라며 "키쥬니어잼을 통해 또 어떤 스타가 배출될 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턱스클럽 활동 당시 '춤꾼'으로도 유명했던 최승민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전문댄스커뮤니티사이트 구축과 댄스 보컬 전문 아카데미, 댄스비디오제조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특화한 K-POP 체험 댄스 스쿨을 추진 중에 있다.
[최승민 대표. 사진 =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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