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토닥톡' 홍은희 "남편 유준상, 예의범절 가장 중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의 육아 노하우를 전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새 예능 프로그램 '맘토닥톡' 제작발표회에는 MC 홍은희, 정성호, 김효진, 박샤론과 심리상담가 김동철,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홍은희는 육아 토크쇼 '맘토닥톡'의 진행자로 나선 소감에 "앉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허심탄회하게 이 자리에 앉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엄마들도 토닥토닥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의 아이 육아법에 대해 "키워보니까 특별하게 안 해도 될 것 같더라"며 "부부의 특성상 예의범절을 중요시한다. 교육의 중심이 인사하는 것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이 있어서 가려야 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대다수 사람 사는 방식의 육아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어서 특별한 교육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평범하게 키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맘토닥톡'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엄마편파 공감 토크쇼로, 맘(MOM)들의 마음을 토닥인다는 의미의 육아 고민 해결 토크 프로그램이다.

한편 '맘토닥톡'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낮 12시와 밤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홍은희.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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