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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결혼 시점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홍은희는 1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새 예능 프로그램 '맘토닥톡'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일찍 결혼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남들보다 5년, 10년 생활을 빨리 하면서 얻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홍은희는 연예인으로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에 "이틀 못들어간 적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미안한 점이 큰데, 지나고보니까 엄마가 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아이가 자부심을 느끼더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같이 갈 수 없다면 합의점을 찾아내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싶다"며 "너무 일찍 결혼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공감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은희는 유준상과 결혼 생활 13년차로,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슈퍼맘으로 활동하고 있다.
'맘토닥톡'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엄마편파 공감 토크쇼로, 맘(MOM)들의 마음을 토닥인다는 의미의 육아 고민 해결 토크 프로그램이다.
한편 '맘토닥톡'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낮 12시와 밤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홍은희.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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