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 내야수 유재신(27)이 1군에 돌아왔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유재신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18일) 우완투수 김동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던 넥센은 유재신을 불러 들여 그 공백을 채웠다.
유재신은 지난 1일 잠실 LG전에서 9회초 대주자로 나섰으나 2루 도루에 실패한 바 있고 다음날인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와신상담한 뒤 17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올해 13경기에 나서 2타석만 들어섰고 아직 안타는 없다. 4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유재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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