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올 시즌 LG의 1번타자로 변신한 정성훈(34)이 넥센 에이스 밴헤켄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정성훈은 19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LG가 0-4로 뒤진 3회초 주자 1명을 둔 상태에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정성훈은 넥센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125km짜리 포크볼을 공략,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LG 정성훈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LG 경기 3회초 1사 1루에 투런홈런을 쳤다. 경기는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