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LG가 한 이닝에만 홈런 2방을 작렬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LG는 19일 목동구장에서 넥센과의 시즌 12차전을 가졌다. 0-4로 뒤진채 3회초 공격을 맞은 LG는 정성훈의 좌월 투런포(시즌 11호)로 2점을 만회했다.
이어 박경수가 중전 안타를 쳤고 박용택은 앤디 밴헤켄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4-4 동점을 이뤘다.
[LG 박용택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LG 경기 3회초 1사 1루에 투런홈런을 쳤다. 경기는 LG가 박용택의 투런홈런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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