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테런스 레더가 잠시나마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테런스 레더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KBL(한국프로농구연맹)에 가승인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뛰었던 리카르도 포웰, 찰스 로드와 모두 재계약을 했다. 하지만 최근 로드가 발목 부상을 입으며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발목 부상으로 KBL 주치의(이경태 박사)에게 3주(8월 18일~9월 7일) 진단을 받음에 따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를 여러명 물색하던 중 현재 레바논 리그에서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은 테런스 레더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KBL에 가승인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2007~2008시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농구에 뛰어든 레더는 이후 전주 KCC, 서울 SK,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에서도 뛰었다.
레바논팀의 재계약 제의도 마다하고 한국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한국행을 택한 레더는 비록 연습 외국인선수로 3주 계약이지만 연습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레더는 2013~2014 레바논 리그에서 20경기 출전, 평균 23.9점, 리바운드 11.3개, 2점슛 50%, 3점슛 39%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 시절 테런스 레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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