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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새 MC로 합류했다.
20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성주가 '보스와의 동침'에 합류한다. 김성주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9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성주의 합류와 함께 프로그램 내적으로도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형식의 토크프로그램이다. 그간 김구라와 가수 데프콘,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C로 호흡을 맞춰왔지만 광희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며, 김성주가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보스와의 동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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