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룸메이트' 하차 확정 "후임 논의 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이소라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룸메이트' 박상혁 PD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소라가 '룸메이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스케줄을 이유로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다"고 밝혔다. 박 PD는 "후임 출연자는 현재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양배추),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 엑소 찬열 등 10명의 스타들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밀착 촬영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 앞서 11명으로 시작했지만 2NE1 박봄이 하차했고, 이소라가 하차를 결정하면서 9명이 남게 됐다.

[모델 이소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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