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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성친구 예찬론을 펼쳤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시즌2'에서 "어렸을 때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이성에 대해 내가 먼저 선을 그었다. 심지어 배우 조형기의 대기실에도 놀러 가지 않을 정도였다"며 입을 열었다.
재혼 전까지 약 2년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조혜련은 "힘든 시기에 이성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그들에게 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 진지하게 잘 들어줬다. 하지만 그들은 남자가 아닌 그저 나이가 같고 성만 다른 친구들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친구들이 편한 이유에 대해 "동성 친구들은 내 얘기에 집중을 하는 듯 하다가도 곧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러면 내 이야기는 순간 묻히고 자신의 아이, 남편 이야기만 꺼내놔 어느 순간부터 내 이야기에 잘 집중해주는 이성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나게 됐다"고 속내를 전했다.
많은 이성 친구들이 있다는 조혜련의 발언에 방송인 안문현은 "친구들이 조혜련을 여자로 생각하진 않았나?"고 물었고, 조혜련은 "절대 그렇지 않다. '신세계' 패널로 1년 6개월 동안 방송을 하면서 장진영 변호사와도 대화를 많이 하고 친하게 지내왔다. 하지만 전혀 그런 감정이 없었다"고 답했다.
'신세계 시즌2'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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