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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이 KBS 추석특집 프로그램 '할머니는 1학년' MC로 투입돼 녹화를 마쳤다.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 그룹 포미닛 소현 비투비 일훈은 지난 18일 경상남도 거창군 창남초등학교와 관내 시장 등지에서 성인문해교육 특집 '할머니는 1학년' 촬영을 진행했다.
문해교육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이날 녹화에서는 문해교실학생 할머니들이 직접 마트를 찾아가 종이에 적은 글을 읽고 물건을 사오는 미션과 학예회 등이 진행됐다.
촬영이 진행된 거창군 공식블로그에는 녹화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특히 한 할머니가 편지를 읽는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이 눈시울을 밝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녹화를 마친 '할머니는 1학년'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왼쪽부터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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