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 배급 UPI KOREA)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식은 "너무 과분하다. 정말 실감이 안 난다.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고 딱 한 가지 내가 하는 일로써 호불호는 나뉘지만, 이 영화에 대한 평가와 사회적 파장에 대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일 수 있다. 이 영화가 남긴 대중들과 소통한 긍정적 기능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외가쪽 먼 친척 중 한분이 계신다. 아흔을 바라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전화를 주셨다. '명량'을 봤다고 하더라. 10년에 한번 극장에 갈까 말까 하신 분이다. 그런 분들까지 영화를 봤다.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인 것 같다. 승리의 한순간이다. 반성하고 쾌감을 느끼고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최민식은 "이런 긍정적 효과를 낸 영화에 참여 한 것이 뿌듯하다"며 "수치적인 것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다. 김한민 감독에게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스럽다'는 문자가 왔다. 누구도 예상 못했던 결과다"고 말을 마무리 했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몸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최민식.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