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예정된 프로야구 4경기 중 2경기만 열리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울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롯데-한화전이 일찌감치 취소된 가운데 KIA-삼성전은 경기 시작 예정 시각인 오후 6시 30분을 지나서도 기다려봤지만 비가 잦아들지 않자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광주 경기는 4일 연속 우천 취소가 됐다.
21일부터 롯데는 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한화는 홈인 대전구장으로 돌아가 SK와 경기를 치른다. KIA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맞붙으며 삼성은 홈에서 두산과 만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