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LG가 초반 내야진의 실책으로 인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넥센에 패했다.
LG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13차전에서 2-5로 졌다.
1회말 1루주자 서건창이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것을 포착한 투수 장진용이 1루에 견제구를 던지며 태그 아웃을 목전에 뒀으나 유격수 황목치승의 실책으로 세이프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서건창은 이택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LG는 3회말에도 무사 1,2루 위기에서 이택근의 번트 타구를 3루수 손주인의 악송구로 만루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LG는 결국 3회에만 3점을 내주고 0-4 리드를 허용, 초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선발로 첫 등판하는 투수에게 수비의 도움이 필요한데 초반 실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후반에 따라갈 수 있었으나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라고 말했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KIA와 맞붙는다. LG는 코리 리오단, KIA는 저스틴 토마스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LG 양상문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LG의 경기 6회말 1사 1,3루에 로티노의 타구때 타자가 홈 송구를 방해했다고 어필하고 있다.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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