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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동원(23)이 부상을 당했다.
도르트문트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동원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주 결장이 예상된다.
부상을 당한 지동원은 올리버 키르히와 함께 이날 도르트문트 오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동원은 오는 23일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과의 코리안더비도 무산됐다.
프리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주전 도약을 노린 지동원에게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또 도르트문트도 지동원의 부상으로 쓸 수 있는 카드가 줄었다.
[사진 =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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