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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도시의 법칙' 마지막회(10회)는 전국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9회 시청률 3.2%보다 약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일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5%,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도시의 법칙'은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가수 로열 파이러츠 문, 에일리, 존박 등 출연자들이 뉴욕의 일상을 체험하는 뉴욕여정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의 이지원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6월 11일 첫 방송 시청률 4.1%로 시작한 '도시의 법칙'은 2.9%로 10회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도시의 법칙' 후속으로는 오는 27일 일반인 교양 리얼리티 '달콤한 나의 도시'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수, 정경호, 백진희, 에일리, 문, 존박, 이천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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