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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조윤희가 반려견과 함께 한 '특별한 가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윤희는 최근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oh Boy!)'의 발행 50호를 맞이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조윤희는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씀씀이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기견 입양과 보호소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며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윤희는 '생명을 아끼고 사랑을 베푸는 유명인들의 특별한 가족사진'이라는 기획으로 이뤄진 이번 화보에서 자신이 직접 키우고 있는 유기견들과 함께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브라운 컬러의 헤어 스타일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무결점 우유빛 피부를 과시하고 있으며, 패턴 있는 화사한 원피스로 감각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등 패셔니스타답게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소파에 앉아 있어도 눈에 띄는 늘씬한 각선미와 부드러운 미소로 청초한 여성미를 뽐내며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특히, 그녀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으며, 촬영 내내 애견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의 예쁜 외모처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화보는 오보이 9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윤희는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기술자들'의 촬영을 최근 마무리했다.
[배우 조윤희. 사진 =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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