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스피드레이서 특집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단체와의 후원 약속을 지켰다.
21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팀은 지난 18일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멤버들이 후원을 약속했던 나눔의 집,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한국다문화센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생명의 숲, 한국점자도서관, 한국소아암재단,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8곳에 각각 25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달 초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을 앞두고,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단체를 찾아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후원금은 '무한달력' 판매 등 상품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무한도전' 팀은 매 해 수익금의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