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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개막한다.
21일 오후 7시 순천만정원 동문 내 행사장에서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엠블랙 이준, 안혜경과 홍보대사인 정경호, 조윤희 등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다.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는 본식은 조충훈 순천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며 가수 허각의 축하 공연과 영화 '올드보이'의 음악을 맡았던 심현정 음악감독의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순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본식 이후 일본 미야지키 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개막작 '히마와리와 나의 7일'(감독 히라마츠 에미코)이 상영된다.
한편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일간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포스터. 사진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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