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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훈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결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왔다 장보리'의 촬영 현장과 주연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배우 입장에서 바라는 '왔다 장보리'의 결말이 있나?"라는 이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김지훈은 "나는 '왔다 장보리'의 소름 돋는 전개가 참 좋다. 그런게 끝까지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다.
김지훈은 "또 연민정(이유리)의 악행을 용서한 뒤, 연민정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로 인해 암에 걸리는 결말이면…"이라며 짓궂은 상상을 덧붙이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지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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