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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이 안마를 시작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대회 종목별 조추첨을 진행했다.
양학선은 21일 안마부터 시작한다. 이후 도마, 마루, 링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주종목인 도마에선 북한의 리세광이 경쟁자다. 리세광은 2006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하지만 양학선은 자신감이 넘친다. 양2로 지난 2012런던올림픽에 이어 아시아까지 제패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조추첨에 참석한 한국 체조 전설 여홍철도 “양학선은 세계 1위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연습하던대로만 한다면 금메달을 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세광은 21일 링부터 출전한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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