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코2' 클라라·최범석, 열애설 사실? 묘한 썸 기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의 썸의 진실이 밝혀진다.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는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왕코2')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전 출연자들 사이에서 "실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열애설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MC 신동엽이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감정기류를 언급해 관심을 더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패왕코2' 촬영장에서 최범석 디자이너는 클라라의 말 한마디에도 당황하며 땀을 흘리는 등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클라라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일일이 반응하며 해맑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클라라를 모델로 삼아 옷을 피팅하는 과정에서 최범석 디자이너는 난감한 위치에 자리 잡은 패턴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클라라는 "내 가슴 주위에 이렇게 오래 머문 남자는 처음"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의 달콤한 케미는 오는 23일 밤 12시 15분에 '패션왕 코리아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BS '패션왕 코리아2' 클라라 최범석(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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