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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하준이 식당에서 '사랑만 할래'를 홍보하고 인기를 체감하고 밝혔다.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이 참석했다.
극 중 완벽남 캐릭터 김태양 역을 맡고 있는 서하준은 60회를 맞이하는 '사랑만 할래'에 대해 "시간대가 7시대라서 어머님들이 봐주시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어머님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촬영을 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음식점 밖에 없는데, 음식점에 가면 체감을 하고 있다. 밥을 먹으면서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며 "저녁을 먹을 때가 방송시간대이기 때문에 TV에서 SBS를 틀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을 하고 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며 관심을 느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내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리는 청정드라마를 지향한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배우 서하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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