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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의 신혼여행길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탕웨이, 김태용 부부의 신혼여행 출국 현장이 공개된다.
스웨덴과 홍콩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부부가 된 탕웨이-김태용 커플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탕웨이는 마스크와 모자, 후드 점퍼로 자신을 감추고 등장했지만 꽁꽁 싸맨 모습 너머로 보이는 그녀 특유의 눈웃음은 새 신부의 행복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김태용 감독 또한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신 웃음으로 화답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매니저 없이 단둘이 공항에 도착한 이들 부부는 갑작스런 취재진의 등장에 다소 당황한 듯 했으나 김 감독의 아내에 대한 살뜰한 보살핌으로 무사히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었다.
또 탕웨이는 복잡한 상황에서 뒤로 밀린 취재진에게 "careful(조심해)"이라고 말하며 직접 부축하는 등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 감독의 신혼여행 출국 현장이 공개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신혼여행을 위해 출국하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사진 = Y-STAR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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