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윤덕여 감독의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서 A조에 편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서 대회 종목별 조추첨을 진행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를 받아 A조에서 태국, 인도, 몰디브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여자 축구는 총 11개팀이 3개조로 편성됐다. A, B조는 4개팀이 포함되고 C조는 3개조가 다툰다. 이 중 각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무난할 전망이다.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태국, 인도, 몰디브를 상대로 3전 전승을 노를 전망이다. 윤덕여 감독도 “토너먼트부터가 진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은 강호 중국과 B조에 묶였고 북한은 C조에서 베트남, 홍콩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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