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대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1일 대전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SK전이 우천 연기됐다. 대전 지역에는 경기 개시 3시간을 앞둔 오후 3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락가락하던 비는 오후 4시 45분경부터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조종규 경기감독관이 오후 4시 55분경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화는 전날(20일)에 이은 연이틀 우천 취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로 유창식을 예고했으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다음날(22일) 이태양이 나서게 됐다. SK는 김광현이 그대로 등판한다.
한편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대전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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