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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정준영, 안재현)에서는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진,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 뷔)가 출연해 '대인저(Dang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안무는 물론 남성다워진 눈빛이 돋보였다.
데뷔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앨범은 사우스(South), 웨스트(West), 붐벱(Boom Bap), 트랩(Trap) 등 힙합 장르적 특성을 살린 트랙 총 1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대인저(Danger)'는 펑크록 기타 사운드가 귀에 박히는 하이브리드 힙합 곡으로,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연인 사이에 왜 나만 사랑의 약자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태민, 카라, 블락비, 위너, 시크릿, 레이디스코드, 박보람, 박재정,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써니힐, 알파벳, 테이스티, 스텔라, 길구봉구,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엠카' 방탄소년단.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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