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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과거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을 꾸몄다.
이날 클라라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영국 국적이다. 엄마가 영국 국적 소유자다. 나는 자연적으로 영국 국적이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생활 어려움을 묻자 "한국에서 6학년까지 있었다. 미국은 중학교 1학년 때 갔다. 그 때도 영어 전혀 못했다"며 "여름학기 수업을 듣는데 그 때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다. 그 때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시간이 길다. 거의 15분도 굉장히 길게 느껴진다"며 "외국인 남자애가 다가와서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수업 하다 보니까 그 때 굉장히 친해진 거다. 그 때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해투3' 클라라.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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