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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애연이 시누이 김진아 사망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정애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애연은 지난 17일과 20일에도 트위터에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애연은 고(故) 김진아의 동생인 김진근과 결혼했다.
한편 김진아는 20일 오전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지난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애연(왼쪽), 고 김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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