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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조선총잡이'가 수목드라마 대결 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연출 김정민) 18회는 전국기준 11.7%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17회 방송분 시청률인 11.1%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로, 총 22부작인 '조선총잡이'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갈수록 점차 극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증명한다.
또 그 뒤로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연출 이동윤) 16회가 11.1%를 기록해 16회 방송분 10.6% 시청률보다 약 0.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0회는 10.0%를 기록했다. 앞서 9회 방송분 시청률이 9.7%였던 것을 감안하면 0.3%포인트 오른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KBS 2TV '조선 총잡이'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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