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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가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킨 참가자 임도혁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22일 '슈퍼스타K6'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22일 '슈퍼스타K6' 첫 방송을 앞두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142kg 거구의 도전자 임도혁은 "하루에 물을 10리터정도 마신다"며 "그동안 '슈퍼스타K'에 도전하지 않은 이유는 '뚱뚱하다고 악플이 넘쳐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어느 순간 도전이라는 건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도혁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크게 놀라며 나이를 물었고 "23살이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임도혁은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풍부한 감성과 성량으로 불렀고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특히 슈퍼주니어 규현은 눈을 감고 임도혁의 노래를 감상했고 윤종신은 크게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도전자 임도혁. 사진 = 엠넷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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