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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심사위원 나르샤가 참가자 곽진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아냈다.
'슈퍼스타K6'는 22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2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에 16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24살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모습을 보였다.
24살의 곽진언은 "홈스쿨링으로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다. 어머니가 가사 쓰는 것을 도와주셨다"며 "어머니가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을텐데 잃은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며 어머니가 작사한 자작곡 '후회'를 불렀다.
감성적인 기타 연주에 덤덤한 목소리로 부르는 곽진언의 노래에 나르샤는 눈시울을 붉혔다. 나르샤는 "진언 씨의 인생에 있어서 어머니가 가장 훌륭한 선생님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 윤종신은 "어머니의 이야기냐. 어머니와 교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참가자"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유니크한 참가자를 만났다. 내가 밀어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나르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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