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포커즈 래현이 어린이 시청자 마음을 훔쳤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마법 천자문'(극본 권인찬 연출 이철민)에서 혼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래현이 멋진 외모와 극의 흐름을 이끄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래현이 분한 혼세는 하이틴 카페 '텐텐'의 꽃미남 사장으로 주인공 오공의 누나 반지를 비롯한 화과동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텐텐' 카페는 메이크업, 매니큐어, 이성 친구들과의 미팅 등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곳으로 래현은 아이들의 탐욕과 질투, 흑심 등의 감정을 조장해 힘을 모으는 대마왕의 수하, 악의 화신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더욱이 혼세 역은 이미 원작 '마법 천자문'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꽃미남 캐릭터로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혼세 마왕님 너무 예쁘다" "만화 속에서 그대로 나온 것 같은 최강 비주얼!!" "드라마 '마법 천자문' 완전 빠져든다" 등의 글들이 이어졌다.
혼세역을 맡은 래현은 KBS 드라마 '락락락', MBC드라마넷 '별순검 시즌 3'등 이미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포커즈 래현. 사진 = 튠즈윌엔터테인먼트(주)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