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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22일 문지애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문지애가 오는 25일부터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의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는 EBS FM의 신설 프로그램이다. 화제의 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이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문지애가 DJ로 나선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문지애의 라디오 DJ 컴백은 지난 2010년 MBC FM4U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이후 4년만이다.
그녀는 "그리워하던 라디오 청취자 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가슴이 벅차오르고 설렌다"며 "삶 속 행복 그 자체인 라디오를 통해 더욱 많은 청취자 분들께 재미와 감동, 행복을 전하는 가슴 따듯한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는 오는 25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문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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