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북 영덕군에서 15세 이하(U-15) 국제축구대회가 열린다.
중등축구연맹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방금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제9회 한국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영덕군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다. 대회 준비를 잘해 어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팀은 8개국 13개팀으로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NSW(호주), 태국 U-15대표팀, 요코하마 마리노스, 세레소 오사카(일본), 럭키스타(중국) 등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연맹 15세 대표, 연맹 14세 대표, 추계 15세 선발팀, 경북 15세 대표가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경북 영덕군에서 개최된다.
[이희진 영덕군수(왼쪽)와 방금석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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