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지훈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22일 오후 김지훈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지훈이 오는 27일 오후 5시경 서울 명동에서 시청률 공약인 '으르렁'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확한 장소는 추후 공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훈은 앞서 지난 4월 '왔다 장보리'의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 공약으로 아이돌그룹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내건 바 있다. '왔다 장보리'가 당시 약속했던 시청률 25%를 넘어서며 김지훈은 공약 이행에 나서게 됐다.
김지훈과 함께 걸그룹 카라의 댄스를 예고했던 여주인공 배우 오연서도 조만간 공약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앤티 관계자도 이날 마이데일리에 "오연서가 공약 이행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시청률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지훈(왼쪽)과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