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신하균·류승수, '올레'서 호흡 맞출까 "검토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희순과 신하균, 류승수가 영화 '올레' 물망에 올랐다.

'올레'는 세명의 꽃중년이 제주도에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주인공으로 박희순과 신하균, 류승수가 제의를 받은 상황이다.

호두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희순 씨와 신하균 씨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검토중인 상황이고,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류승수 소속사 통 엔터테인먼트 역시 "출연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박희순, 신하균, 류승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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