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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예정된 월드투어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오는 24일 예정된 방콕 월드투어 무대는 차질 없이 오를 예정이다. 당장 이번 주 계획된 콘서트기 때문에 미루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방콕에 이어 김현중은 오는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이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관계자는 "현재 피소 사실과 관련해 담당 매니저가 김현중과 연락을 하고 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경위 파악이 되면 바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20일 송파경찰서를 통해 김현중에 폭행을 당해 전치 6주 상당의 상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송파경찰서 측은 마이데일리에 "고소장 안에 있는 혐의와 관련해 고소인과 어제(21일) 조사를 마쳤다"며 "피고소인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소환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 조만간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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